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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is Feel

"고전의 숲에서 지혜를 찾다" 를 읽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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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숲에서 지혜를 찾다.. 라는 제목만큼은 왠지 나에게 엄청난 느낌으로 다가왔다 ㅎ
일리아드와 삼국지 때문에 이 책을 골랐던거 같다.. 여기서 여러 명언들이 나온다..
고전을 엄청 우대시 하는... 근데 그럴만 한거 같다.. 막상 고전을 엄청 좋아했었지만
여기서 너무 빠돌이 식으로 나와서 좀 싫어졌다가.. 차츰 읽어보니까 괜찮아 진거 같다 ㅋ
이 교수는 알고 보니 언어학자였다.. 그래서 고전얘기를 하다가도 언어쪽으로 새는 부분이
많았다.. 그부분에서 너무 웃었던거 같다.. ㅎ 그리고 이야기가 엄청 삼천포로 많이 샌다
중간 중간에 연관 있는 부분에서 이쪽으로 갔다 저쪽으로 갔다 왔다 하면서 이야기를 종잡을
수 없이 크게 만들기도 했다.. 역시 고전중에 삼국지 만한건 없는거 같다.. ㅎ
다시 봐도.. 누가 다시 재해석을 해도.. 재밌는 삼국지.. ㅋㅋ
언제 기회가 된다면 삼국지를 재탕해보고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