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s Feel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새 읽었던 감명 깊은 책 고백 - 미나토 가나에 악몽의 관람차 - 기노시타 한타 오랜만에 읽은 책 중에 너무 재밌었다. 둘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치밀한 연관성 내가 평론가가 아니라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네 ㅋ 이 책은 내가 요근래 읽은 책 중에 빨리 빨리 계속 보고 싶고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그런 내용의 책들이었다. "고백"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각 주인공 시점이 변환 되면서 모든 스토리가 이어져 가는 재미가 있고 "악몽의 관람차"는 과거를 회상하여 복선을 암시 / 모든 것들은 다시 하나로 이어지는듯한 (스포일러가 될려나...) 스토리 라인이 정말 재밌었다 ㅋㅋ 내 인생에 있어서 낙을 찾고 있는 도중 다시 "책"이라는 요소를 재발견해서 다행이다. 앞으로 나오키상 받은 작품이나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을 기준으로 책좀 .. 더보기 단테의 신곡살인을 읽고 단테의 신곡을 꼭 읽고 싶었었다. 왜냐하면 단테의 신곡이라는걸 어떤 책을 보다가 우연히 들었기 때문이다. 철학자 단테의 신곡에서는 천국과 지옥.. 그리고 연옥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이 책을 우연히 읽고 단테의 신곡 살인이라는 책이 끌렸었다. 책 표지는.. 카.. 책 표지 다시 보니 멋있네.. ㅋㅋ 나름 재밌었다.. ㅎㅎ 예전의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 이건 너무 어려워서 못봤는데 다행이 이건 재밌었다 ㅋ 나중에 보시길 기대하며.. ㅎㅎ 더보기 '슈바르츠실트가 들려주는 블랙홀 이야기'를 읽고 오랜만에 과학 이론에 관한 책을 봤던거 같다.. 그림이랑 설명이 있어서 나름 이해할 수 있었던.. 재밌는 책.. ㅎㅎ 내가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지식을 뒤집어 주는.. 괜찮은 책이었다 ㅋ 알고보니 청소년 전용 책이었지만.. ㅎ 생각해보니 과학 잡지.. "과학 동아" 나 "뉴턴" 을 통해서..혹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통해서 많이 과학에 관한건 접했던거 같다.. 그게 아마 2007년에서 8년정도니.. 옛날이긴 하다 ㅎ 여기서 블랙홀에 대해서 차근 차근 설명해 주고 있었다.. 책 내용이.. 얼핏 얼핏 기억이 안난다 ㅠ 맨처음 얘기 했던게 중력속도인가.. 공을 튀기면 중력에 의해서 다시 떨어진다.. 하지만 중력을 벗어날 정도로 세게 때리면 중력을 무시할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공의 크기로는 한 시속 몇 킬.. 더보기 "고전의 숲에서 지혜를 찾다" 를 읽고 ㅋ 고전의 숲에서 지혜를 찾다.. 라는 제목만큼은 왠지 나에게 엄청난 느낌으로 다가왔다 ㅎ 일리아드와 삼국지 때문에 이 책을 골랐던거 같다.. 여기서 여러 명언들이 나온다.. 고전을 엄청 우대시 하는... 근데 그럴만 한거 같다.. 막상 고전을 엄청 좋아했었지만 여기서 너무 빠돌이 식으로 나와서 좀 싫어졌다가.. 차츰 읽어보니까 괜찮아 진거 같다 ㅋ 이 교수는 알고 보니 언어학자였다.. 그래서 고전얘기를 하다가도 언어쪽으로 새는 부분이 많았다.. 그부분에서 너무 웃었던거 같다.. ㅎ 그리고 이야기가 엄청 삼천포로 많이 샌다 중간 중간에 연관 있는 부분에서 이쪽으로 갔다 저쪽으로 갔다 왔다 하면서 이야기를 종잡을 수 없이 크게 만들기도 했다.. 역시 고전중에 삼국지 만한건 없는거 같다.. ㅎ 다시 봐도.. 누.. 더보기 11문자 살인사건을 읽고... ㅋ 와.. 얼마만에 글을 올리는 건지.. 게으르다 게을러 ㅋㅋ 히가시노 게이코의 또 다른 장편 소설.. ㅎ 일러스트가 마음에 안들었지만 뒤에 맛보기를 보니 독자도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있다고 해서 빌려보았다 ㅋ 흠.. 반전을 미리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서 인지.. 소설을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어떤 반전이 있을지 생각을 했다..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라는 생각보다 도 더 크게.. 나의 뇌 구조는 "누가 범인일까" 와 "어떤 반전일까?" 둘 다 있었는데 보통 전자에 많이 쏠리겠지만 이 소설은 뒤에 많이 쏠렸다 저울.. 부등호로 표시하게 되면~ "누가 범인일까?" < "어떤 반전일까?" 40 % < 60 % ㅋㅋㅋ 좀 서툴러 보이고 빈약해보여서 나름 스토리 구성도 탄탄했고 진행도 괜찮았다. 자기 애인의 죽음에 대.. 더보기 용의자 X 의 헌신을 읽고... 이거는 다행히 못 읽고 반납할줄 알았는데 다 읽었다 ㅋ 하.. 근데 주변사람들 추천이 너무 많아서.. 읽었는데 내용이 꽤 괜찮았다.. 맨처음 부분을 읽고.. 흠.. 제목대로 헌신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해서 도중에 그만 둘뻔했다.. 왜냐하면 예전에 "기리노 나쓰오" 의 '아웃' 이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의 끝부분 전까지는 똑같은 패턴으로 진행되었었다.. 하지만 맨끝에 반전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대박.. ㅋㅋ 나는 어렸을때부터 추리 소설을 좋아해서 자주 읽고는 했었는데 이런 소설은 전형적인 '하드보일드' 스타일이라고 해야되나.. ㅋ 하지만 하드 보일드 스타일에 숨은 반전까지 더해져서 꽤 재밌었다.. 예전에 하드 보일드 스타일을 처음 접한건.. 앗.. 작가를 까먹었다. .. 더보기 외딴섬 악마를 읽고.. ㅋ 그림 ㅋ 외딴섬 악마는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원래 이 책 말고도 음울한 짐승이라고 있는데 그것역시 대표작이다 음울한 짐승은 단편으로 여러개가 들어 있어서 더 재밌었던거 같다 이 일본작가는 처음 들었을때 필명이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알고 보니 다름아니 예전 유명했던 애드거 앨러 포우 의 이름을 리메이크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애드거 앨런 포우는 검은고양이로 유명하지만 원래 공포 소설보다 추리 소설 작가로도 유명했다 하지만 애드거 앨런 포우는 사상가에 철학가 그리고 다른 소설로도 많이 유명했었다. 흠.. 애드거 앨런 포우는 다음에.... ㅋ 여튼 이 작가는 애드거 앨런 포우 만큼은 아니지만 소설이 재밌었다. 외딴섬 악마는 주인공이 어떤 에피소드에 얽혀서 지내다 그 에피소드를 풀러 .. 더보기 이전 1 다음